에스피지의 재고자산이 전체 자산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재고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6년 6월 말 연결 기준 재고자산은 1,596억 원으로, 총자산 대비 34.67%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완성된 제품 재고가 127억 원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하여 재고 소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재고 증가가 반드시 악재는 아니지만, 매출 감소와 함께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원자재 재고 증가는 향후 생산 확대를 위한 선제적 확보로 해석될 여지가 있지만, 완성품 재고 증가는 실제 판매 속도를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또한, 상반기 순이익에도 불구하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현금흐름 악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거 2025년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에스피지의 재고자산회전율이 완만하게 낮아지고 있었으며, 이는 전방 시장 수요를 고려한 전략적 재고 확보로 평가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2026년 상반기 실적 발표 이후, 매출 감소와 함께 재고가 급증하면서 재고가 실제 매출로 얼마나 빠르게 전환될지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