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라는 이력을 가진 기업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1967년 전남 화순군에서 태어나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5년 삼성전자 기흥연구소에 입사하여, 2014년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 상무로 승진하며 이른바 ‘고졸 신화’를 이룩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그가 정계에 입문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2016년 더불어민주당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후 제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2025년 국민의힘에 합류했습니다. 최근 2026년 5월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되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또한, 2026년 10월에는 국민의힘 용인갑 조직위원장 선거에서 당원직선제로 치러진 경선에서 친장동혁계로 분류되는 윤재복 후보에게 패배하며 당내 계파 갈등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양향자 최고위원의 정치 행보는 삼성전자에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강조해왔습니다. 특히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 및 지역내총생산(GRDP) 확대를 공약하며 경제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의 정치적 여정은 기업인으로서의 성과와 당내 역학 관계 속에서 다양한 도전을 거치며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