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난간에 비둘기가 자주 찾아오는 것은 안전하고 평평한 높은 공간을 선호하는 비둘기의 습성 때문입니다. 비둘기 배설물은 강한 산성으로 시설물 부식을 유발하고, 깃털과 함께 유해 세균 및 진드기를 옮겨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어 위생상 심각한 문제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비둘기가 자리를 잡기 전에 효과적인 퇴치 방법을 적용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둘기 퇴치 방법으로는 난간에 스파이크를 설치하여 앉을 공간을 없애는 방식이 가장 흔하며, 플라스틱 스파이크는 개당 1천 원대부터 구입 가능합니다. 실외기나 베란다 진입을 막기 위한 퇴치 그물망 설치는 전문 업체 시공 시 25만~30만 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둘기가 싫어하는 반짝이는 CD나 반사리본을 활용하거나 기피제를 뿌리는 방법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전문 업체에서 설치하는 비둘기퇴치망은 강화 플라스틱이나 폴리카보네이트 등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하여 외부 자극과 기후 변화에 강하며, 최대 20년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도 있습니다. 비둘기는 귀소본능이 강하므로 청소 후에도 재방문을 막기 위해 물리적인 차단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설치 전 실외기실의 정확한 사이즈 측정과 빈틈없는 시공이 중요하며, 5년 무상 A/S를 제공하는 업체도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