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 8일 만에 조회수 2천만 회를 기록하며 이례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노년 여성 두 사람의 우정을 중심에 둔 서사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교도관인 나문희를 위해 김영옥이 죄를 짓고 같은 교도소로 들어가 우애를 다지는 짧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고운 감독은 아이유 측의 제안으로 할머니 이야기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소속사의 제안으로 실제 친분이 있는 두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김영옥은 1938년생, 나문희는 1941년생으로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 동기로 만나 65년간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촬영 당시 아이유는 새벽 5시부터 광주에 도착해 두 배우를 위한 대기 공간을 직접 꾸미고, 유명 떡집에서 간식을 구매하는 등 세심하게 챙겼습니다. 블로거들은 이러한 아이유의 배려와 함께, 노년 여성의 건강한 우정을 다룬 뮤직비디오가 기존 콘텐츠의 틀을 깨고 뭉클함과 힐링을 선사한다는 점에 호평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