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수전은 오래 사용하면 물이 새거나 손잡이가 뻑뻑해지는 등의 문제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도꼭지를 잠가도 물방울이 계속 떨어지거나 세면대 아래에서 물기가 발견되면 수전 교체를 고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작정 새 수전을 구입하기보다는 물이 새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불필요한 비용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수리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셀프 교체 시에는 기존 수전의 타입과 설치 방식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블로거들은 물이 새는 위치에 따라 수전 자체의 문제인지, 연결 부위의 고무 부품 문제인지, 혹은 급수호스나 앵글밸브의 문제인지를 먼저 확인하라고 강조합니다. 어떤 블로거는 수도꼭지 몸체에서 물이 새면 수전 교체가 필요하지만, 연결관의 고무 부품이 낡은 경우에는 해당 부위만 손봐도 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세면대 아래에 물이 맺혀 있다면 휴지나 마른 천으로 연결부를 하나씩 닦아 누수 위치를 찾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하며, 세면대 아래에는 급수와 배수가 함께 있어 무조건 수전 문제라고 단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입니다.
셀프 교체 전에는 세면대에 뚫려 있는 구멍의 개수와 위치, 기존 수전의 설치 방식, 냉·온수 연결 방식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작업 전에는 세면대 아래의 냉수와 온수 앵글밸브를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가 급수를 차단하고, 기존 수전 레버를 열어 배관 내 잔수를 모두 빼내야 누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몽키스패너, 마른 수건, 작은 대야, 그리고 방수용 테프론 테이프 등을 준비하면 작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