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편도염은 혀뿌리에 위치한 설편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편도선은 코와 입으로 유입되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면역기관이며, 설편도 외에도 구개편도, 인두편도, 이관편도 등 여러 종류가 존재합니다. 특히 어린 시절 면역체계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그 역할이 점차 줄어들고 다른 면역기관이 기능을 보완합니다.
블로거들은 편도염의 주요 원인으로 감기 바이러스, 연쇄상구균 등의 세균 감염, 면역력 저하, 과로 및 수면 부족 등을 꼽고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심한 목 통증, 삼키기 어려움, 고열, 편도의 붓기 및 고름, 림프절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바이러스성인 경우 휴식과 수분 섭취, 해열진통제로 증상을 완화하며, 세균성인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이 1년에 4회 이상 반복되거나 편도가 너무 커서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하는 경우, 편도 주위 농양이 반복되거나 종양이 의심될 때는 편도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대부분의 면역 기능은 다른 림프 조직이 보완하므로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손 자주 씻기,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금연, 충분한 수분 섭취 등으로 편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