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캣은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가 많은 과일이지만, 올바른 보관법을 지키지 않으면 쉽게 물러지거나 알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분과 온도 관리가 중요하여, 구매 후 적절한 방법으로 보관해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 10월 노지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이므로, 신선한 샤인머스캣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여 즐기기 좋은 시기입니다.
샤인머스캣 냉장보관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입니다. 물이 닿으면 쉽게 물러지고 상하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일부 블로거는 상한 알이 보이면 송이 전체를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하는 반면, 다른 블로거는 곰팡이가 몇 알에 불과하고 줄기가 싱싱하면 해당 알만 제거하고 섭취해도 괜찮다고 언급합니다. 알 떨어짐을 줄이려면 송이째 보관하기보다 2~3알씩 잘라 밀폐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2단 이하로 쌓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샤인머스캣을 씻을 때는 먹기 직전에 필요한 양만큼만 씻는 것이 좋습니다. 볼에 물 1리터와 밀가루 반 컵을 풀어 3~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껍질째 섭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알 사이의 이물질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문질러 닦아내고, 껍질이 두껍거나 쓴맛이 나는 알은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분(果粉)이라고 불리는 하얀 가루는 포도 자체의 보호막이므로 씻어내지 않고 보관해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