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장수사'는 배우 배성우가 주연을 맡은 버디 수사극으로, 충북 보은의 좌천된 베테랑 형사와 재벌가 출신 신입 형사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작품은 7년 전 촬영되었으나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절도 사건으로 시작된 수사가 서울 강남의 미제 살인 사건과 연결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선보입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이 영화를 '고구마 없는 수사물'로 평가하며 답답함 없이 시원하게 전개되는 스토리를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배성우와 정가람 배우가 연기한 두 형사의 상반된 수사 방식과 배경이 오히려 시너지를 내며 흥미로운 콤비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반면, 배성우의 연기가 워낙 강렬하여 정가람 배우가 상대적으로 덜 부각된다는 평도 존재합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 공개 후 국내 TOP10에 진입하며 흥행에 성공했는데, 이는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개봉이 지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 자체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호흡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충청도 사투리와 티키타카 대사들이 주는 코믹 요소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큰 기대 없이 감상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범죄 코미디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