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친형인 바리톤 성악가 박지수가 KBS 1TV '가요무대'에 동반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노래로 떠나는 음악 여행'이라는 부제로 꾸며진 1964회 방송에서 특별한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박지수는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정통 엘리트 성악가로, 1980년 경기도 광명시 출생입니다. 음악 교사였던 할아버지, 색소폰 연주자 아버지, 노래 강사 어머니 등 음악가 집안에서 성장했으며, 사촌 동생은 배우 이윤지입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나폴리 민요 '오 나의 태양'과 박현빈의 히트곡 '댄싱퀸'을 성악과 트로트의 조화로 재해석한 듀엣을 선보입니다. 박지수는 현재 독일 국립극장 오페라 단원이자 현지 대학에서 한국 노래를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 중이며, 그의 아내 백수아 씨 또한 독일 뷔르츠부르크 오페라 극장에서 소프라노 단원으로 활약하는 성악가입니다.
블로거들은 트로트 황태자와 정통 바리톤 성악가의 만남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장르의 벽을 허무는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아침마당'에 이어 두 번째 동반 출연으로, 박현빈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가족들의 모습과 음악가 부부의 유쾌한 결혼 생활 이야기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