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등산복 시장은 노스페이스가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1강 구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노스페이스는 BSTI(Brandstock Top Index) 지수에서도 837.28점으로 아웃도어 품목 1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눕시 다운'과 같은 스테디셀러를 통해 MZ세대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흡수하며 단순한 등산복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국내 중견 브랜드인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K2, 네파는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며 시장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젊은 층에 어필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아크테릭스와 살로몬 같은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MZ세대를 중심으로 급부상하며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크테릭스는 2024년 매출 1,71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42% 성장하는 등 단순 유행을 넘어선 기능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등산복 선택 시에는 산행 목적과 개인의 선호도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반면, 국내 브랜드는 접근성과 다양한 제품군으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감 티셔츠나 선풍기 조끼 등 기능성 의류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산행용 외에도 출근용, 여행용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