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자궁축농증은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 강아지에게 흔히 발생하는 심각한 생식기 질환입니다. 발정기 이후 호르몬 변화로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세균이 침투하여 고름이 차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6세 이상의 노령견에게 자주 나타나며, 방치할 경우 패혈증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자궁축농증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보호자가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식욕 감소, 무기력, 물 섭취량 증가,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특히 폐쇄형 자궁축농증은 분비물이 없어 늦게 발견될 위험이 큽니다. 중성화 수술은 자궁과 난소를 적출하여 자궁축농증 발생 위험을 사실상 100%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중성화 수술 후에도 난소 조직 일부가 남아 호르몬을 분비하는 잔존난소증후군이 발생하면 자궁 그루터기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숙련된 수의사에게 수술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에는 위생적인 상처 관리와 체중 조절이 필요하며, 평소와 다른 변화가 있다면 분비물 유무와 상관없이 즉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강아지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