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부정교합은 위턱과 아래턱의 맞물림이 정상적이지 않거나 치열이 삐뚤어져 이빨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시츄, 페키니즈, 불독과 같은 단두종에게는 유전적으로 흔하게 나타나지만, 말티즈, 푸들 등 소형견도 치아 배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유치가 제때 빠지지 않거나 터그놀이 등으로 턱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부정교합을 방치할 경우 이빨이 잇몸이나 입천장을 찔러 상처와 염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사료 섭취를 거부하는 통증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치아가 겹쳐 자라면서 칫솔질이 어려워지고 치석이 빠르게 쌓여 잇몸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진다고 분석됩니다. 모든 부정교합이 치료 대상은 아니지만, 임상적 비정상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부정교합은 사람처럼 모든 아이가 교정 장치를 달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아이의 나이와 상태에 맞춰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유치 잔존으로 인한 부정교합은 발치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강아지의 치아 상태를 확인할 때는 이빨이 서로 부딪히거나 잇몸과 입천장을 자극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