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판석 감독의 마지막 연출작인 드라마 '연애박사'가 오는 10월 5일 ENA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추영우와 김소현 배우가 주연을 맡아 로봇 연구실을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를 선보이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안판석 감독이 지난 8월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기 전 촬영과 편집을 모두 마친 유작으로 알려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밀회' 등 섬세한 멜로 연출로 사랑받았던 안판석 감독의 깊이 있는 연출 세계를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민효정 작가가 21년 만에 복귀하여 집필한 극본과 99년생 동갑내기인 추영우, 김소현 배우의 풋풋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설레는 연애담을 넘어 청춘들의 진로 고민과 상처를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입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연애박사'가 안판석 감독의 마지막 인사가 될 것이라며, 그가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완성한 영상미와 서사가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설렘과 이별을 오가는 깊어진 감정선과 주연 배우들의 현실적인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