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는 관절과 근육이 아프고 뻣뻣한 여러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특정 질환 하나의 이름이 아닙니다. 고대 그리스어 '류마(rheuma)'에서 유래했으며, 과거에는 몸속 나쁜 물이 흘러 아픔이 생긴다고 여겼습니다. 현재는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통풍, 루푸스, 강직척추염 등 100여 가지 질환을 포함하는 넓은 범주입니다. 일상에서 '류마티스'라고 줄여 말할 때는 주로 류마티스관절염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하고 30분에서 1시간 이상 움직여야 풀리는 현상을 공통적으로 언급합니다. 또한, 손가락 가운데 마디, 손목, 발가락 등 작은 관절이 붓고 열감이 있으며, 양손이나 양발처럼 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피로감, 미열, 식욕 저하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만성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약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를 방치하면 2년 안에 되돌릴 수 없는 관절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아침 강직 증상이 지속되거나 대칭적인 통증이 나타난다면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전적 요인 외에도 스트레스, 흡연, 잘못된 식습관 등이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