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닌은 주군을 잃은 무사를 뜻하는 일본어에서 유래한 용어로, 게임, 영화, 코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팀 닌자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은 2024년 PS5 독점작으로 출시된 후 2025년 PC/Steam으로도 발매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게임은 1863년 일본 막부 말기를 배경으로 역사적 인물들을 등장시켜 정치적 혼란을 액션 RPG로 재구성한 점이 특징입니다.
블로거들은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의 전투 시스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팀 닌자 특유의 노하우가 집약된 패링 공방은 심플하면서도 몰입감이 뛰어나며, 잘 다듬어진 타격감과 짜릿한 고어 표현이 액션의 손맛을 최상급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입니다. 반면 오픈월드 구성은 평범하고 스토리는 다소 산만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게임 디렉터의 역사관 논란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PS5와 스팀 모두 발매되지 않아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이 게임은 인왕의 복잡한 파밍과 빌드 시스템에 부담을 느꼈던 플레이어들에게 비교적 심플하게 칼싸움에 몰입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무기와 유파 선택, 갈고리를 이용한 지형 이동, 원거리 무기 조합 등 다채로운 전술적 전투가 가능하여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사합니다. 역사 속 인물들과의 인연 시스템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