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고스쿠터50CC는 과거와 달리 면허, 번호판, 의무보험이 필수화되면서 그 인기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2년 이전에는 의무보험이나 사용신고 의무가 없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했지만, 법규 강화와 전기자전거, 공유 킥보드 등 대체 이동 수단의 등장으로 거래량과 판매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혼다 커브50cc가 2015년 공식 단종되는 등 대부분의 50cc 오토바이가 제작 중단되어 신차 유입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현재는 주로 중고 매물로만 거래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50cc 스쿠터가 배기량이 작아도 운전면허가 전혀 없다면 도로에서 운전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1종 또는 2종 보통 자동차 운전면허가 있다면 별도의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없이 운전이 가능하지만, 면허 자체가 없다면 도로 운전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과거와 달리 2012년부터는 50cc 미만 이륜자동차도 사용신고를 하고 번호판을 발급받아 부착해야 하며, 의무보험 가입도 필수입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을 모르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오래된 2사이클 엔진 방식의 50cc 스쿠터는 환경 오염 문제로 전 세계적으로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여전히 상당수의 중고 매물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물은 부속 수급이 어렵고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헐값에 매입되거나 오히려 처리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중고스쿠터50CC 구매 시에는 면허 요건, 사용신고, 번호판, 의무보험 가입 여부뿐만 아니라, 단종된 모델의 부품 수급 가능성과 엔진 형식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