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확대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할'은 농축산물 할인지원의 줄임말로, 국산 농축산물 구매를 장려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추석을 맞아 9월 30일까지 할인 기간이 연장되었으며, 총 1,490억 원 규모로 지원이 확대되어 명절 준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농할행사에서는 정부 농축산물 즉시 할인의 경우 1인당 할인 한도가 한시적으로 폐지되어, 한우나 과일처럼 고액 품목 구매 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농할상품권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별도의 한도가 유지되므로, 모든 할인 제도의 한도가 사라진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일부 블로거는 롯데마트에서 복날 생닭 구매 시 20% 할인을 직접 경험하며 농할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농할상품권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2026년 추석분은 접속 혼잡을 줄이기 위해 고령자 우선 판매와 일반 판매 일정이 구분되어 진행됩니다. 1인당 월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하반기 발행된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구매 전 참여 유통업체의 실제 할인 대상 품목과 적용 방식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100g당 최종 가격을 비교하여 가장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