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전기차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주목받았으나, 2026년 7월부터 정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는 BYD가 정부의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 기준인 국내 인프라 투자 및 공급망 기여도 항목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합쳐 최대 480만원까지 받을 수 있었던 혜택이 사라져 소비자들의 실구매가 부담이 커졌습니다.
정부 보조금 중단 이후 BYD코리아는 자체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존 국고보조금과 유사한 수준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돌핀, 아토3, 씰, 씨라이언7 등 주요 차종에 대해 제조사가 직접 지원금을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는 정부 지원금이 아닌 제조사의 판매 정책이므로, 월별 프로모션이나 재고 상황에 따라 금액이 변동되거나 종료될 수 있어 계약 시점의 조건 확인이 중요합니다.
BYD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는 정부 보조금 중단으로 인한 실구매가 상승을 인지하고, 제조사 자체 지원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과 적용 기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견적서 상에서 '보조금'이라는 표현이 정부 지원인지 제조사 할인인지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며, BYD의 가격 경쟁력과 자체 배터리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명한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