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요가북 9i는 2023년 CES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듀얼 OLED 스크린을 탑재하여 기존 노트북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두 개의 13.3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상하로 배치하여 화면 확장성과 멀티태스킹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핵심이며, 특히 화면 분할 작업이 많은 전문 직군에게 매력적인 생산성 도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와 NPU를 탑재하여 AI 가속 작업 처리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13인치 화면 두 개를 독립적인 작업으로 활용할 수 있어 분할 화면보다 훨씬 뛰어난 사용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합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세로로 배치된 화면 덕분에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반면, 높은 출시 가격(300만 원 초중반대)과 듀얼 스크린 구조에서 오는 배터리 효율 저하(약 7시간 내외), 그리고 가상 키보드 사용 시의 입력 불편함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됩니다. 키감과 타이핑 효율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은 기존 노트북이나 맥북 계열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레노버 요가북 9i는 기본 제공되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Folio 스탠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모듈형 워크플로우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힌지 부분에 탑재된 회전형 사운드바와 돌비 애트모스 기반의 쿼드 스피커 시스템은 뛰어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며, 가변 주사율이 적용된 2.8K OLED 디스플레이는 시각적 피로를 줄여줍니다. 구매 전에는 자신의 작업 환경과 사용 패턴을 고려하여 듀얼 스크린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