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은 털이 자라는 모낭에 세균이나 곰팡이균이 침투하여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드름과 달리 피지 알갱이가 없으며 압출 시 피나 진물, 고름만 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에는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지만, 넓게 퍼지거나 재발하는 경우 먹는 항생제를 1~2주간 복용하여 치료합니다. 특히 면도나 제모로 인한 상처, 땀, 면역력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당뇨 환자나 스테로이드 연고 장기 사용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블로거들은 모낭염 치료 시 약국 연고 선택법과 함께 먹는 항생제 복용 시 주의사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독시사이클린이나 미노사이클린과 같은 먹는 항생제는 식도를 자극할 수 있어 물 한 컵과 함께 복용하고, 복용 후 30분간 눕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우유나 칼슘, 철분 영양제와 함께 섭취하면 약 흡수가 저해될 수 있으므로 2시간 정도 간격을 두는 것이 중요하며, 복용 중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가 예민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모낭염은 증상이 호전되어도 처방받은 기간 동안 약을 끝까지 복용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약값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몇천 원에서 1~2만 원 수준이며, 약국에서 낸 처방조제비는 실손 보험 청구가 가능하지만, 가입 세대별 공제 금액에 따라 받을 금액이 없을 수도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곰팡이가 원인인 모낭염의 경우 항진균제를 사용하며, 크게 곪았을 때는 피부과에서 절개하여 고름을 제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