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복은 단순히 디자인이나 브랜드보다는 소재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폴리에스터, 나일론, 스판덱스 같은 흡습속건 합성섬유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여 러닝 시 쾌적함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면 소재는 땀을 많이 흡수하고 건조가 느려 장시간 러닝에 불리하며, 젖은 면은 무거워져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온에 맞춰 겹쳐 입는 방식도 중요하며, 실제 기온보다 약 5.6~11.1도 따뜻하게 느껴지도록 얇게 입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특정 브랜드의 신상 러닝복을 추천하는 반면, 다른 블로거들은 가성비 좋은 제품이나 소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데카트론의 투인원 쇼츠와 싱글렛은 가벼운 착용감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의 기능성 반팔과 슬리브리스는 3만원 이하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능성으로 러닝 입문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롱런을 즐기는 러너들은 나이키 드라이 핏과 같은 전문 기능성 소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양말까지 기능성 제품으로 갖추는 것을 권장합니다.
러닝복 선택 시에는 땀 흡수 및 건조 기능 외에도 쓸림 방지, 야간 러닝을 위한 반사 기능, 그리고 세탁 편의성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대회 당일에는 새 옷보다는 훈련 시 충분히 착용하여 몸에 익숙해진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가성비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지, 활동 시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러닝복 구매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