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2026-2027시즌부터 홈경기를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치르게 되면서 배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존 홈구장이었던 의정부체육관이 2024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지붕 안전도 E등급 판정을 받아 사용이 중단되었으며, 이후 보수 계획이 신축으로 변경되면서 최소 6년의 공사 기간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한 연고지 이전이 아닌, 홈구장 부재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분석됩니다.
블로거들은 KB손해보험의 평택행을 두고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의정부체육관의 안전 문제와 지자체의 늑장 행정으로 인한 '예견된 엑소더스'로 평가하며 한국 프로스포츠 인프라의 민낯을 지적했습니다. 반면, 평택시는 이번 KB스타즈 홈경기 유치를 '프로스포츠 도시 평택'을 만드는 첫 출발점으로 보고 있으며, 라미레스 신임 감독 선임과 함께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기대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경민대학교 기념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으나 프로 규격 미달로 추가 사용이 불가능해진 점도 언급됩니다.
KB손해보험은 2026-2027시즌 출정식을 평택에서 개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팬들은 새로운 홈구장과 라미레스 감독의 지휘 아래 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체육관 신축 결정으로 인해 KB손해보험 스타즈는 2030년까지 평택에서 홈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구단과 팬들에게 새로운 적응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