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해 왔으나, 2026년 9월부터 스타링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일부 장거리 노선에서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B777-300ER, A350-900 기종에 우선 적용되며, 좌석 등급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기존 유료 서비스는 단거리 국제선 기준 5.95~11.95달러, 장거리 노선은 최대 20.95달러 수준이었습니다.
블로거들은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의 속도에 대해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은 원활하지만, 사진 전송이나 인스타그램 포스팅은 다소 느리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타링크 도입 후에는 최대 500Mbps 수준의 빠른 속도를 기대할 수 있어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영상 시청과 게임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비행 중 위치, 접속 인원, 연결 상황에 따라 실제 속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내 와이파이 이용 시에는 휴대폰을 비행기 모드로 전환한 후 항공사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불필요한 데이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항공은 2027년 말까지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전체 항공기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진에어 등 저비용항공사(LCC)에도 순차적으로 스타링크가 도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