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간병인의 급여는 일반 간병인보다 하루 5천 원가량 높은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관행입니다. 이는 남성 환자의 신체 노출에 대한 수치심 해소, 뇌졸중 재활이나 체위 변경 등 힘이 필요한 상황, 그리고 섬망 환자의 안전 관리 등 남성 간병인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5년 서울간병인협회 기준 일반 간병비는 하루 12만~14만 원 수준이며, 여기에 남성 간병인 할증이 추가됩니다.
간병인 비용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할증이 붙는데, 중환자실은 하루 15만~25만 원까지 상승하며, 격리 병동이나 명절 및 연휴에는 20~50%의 추가 할증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반면, 요양보호사의 경우 성별에 따른 시급 차이는 없으며, 2026년 법정 최저임금인 시간당 10,320원을 기준으로 근무처와 근무 시간에 따라 월급이 달라집니다. 요양원은 월 220만~250만 원, 주간보호센터는 월 215만~235만 원 수준이며, 방문요양은 시급제로 운영됩니다.
간병인 고용 시에는 간병인협회나 간병 매칭 앱을 통해 성별을 지정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간병인 보험은 나이, 성별, 보장 범위에 따라 월 보험료가 달라지며, 간병인 사용 일당 중심 플랜은 월 2만 원대 후반에서 3만 원대, 장기요양 진단비까지 포함하는 종합형은 월 6만~7만 원 수준입니다. 간병인 고용 계획 시에는 환자의 특성과 필요한 돌봄 유형을 고려하여 적절한 간병인과 비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