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이용객들 사이에서 5호차가 명당으로 불리는 이유는 과거 특실이었던 객차를 일반실로 개조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다른 일반실보다 좌석 간격이 넓고, 상행과 하행 관계없이 모든 좌석이 순방향으로 배치되어 편안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특히 5호차 1A 좌석은 옆자리가 없는 단독석으로, 혼자 여행하는 승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가장 먼저 예약이 마감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KTX-산천의 일반실이 980mm로 가장 여유로운 좌석 간격을 제공한다고 언급하며, KTX-산천 A타입의 경우 창문이 없는 좌석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콘센트 위치는 열차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코레일톡 앱에서 실제 운행 열차의 좌석 배치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조용한 환경을 선호한다면 화장실이나 출입문 근처 좌석을 피하고 객실 중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장거리 이동 시 햇빛을 피하려면 서울에서 부산 하행선 기준으로 오전 출발은 A, B열, 오후 출발은 C, D열을 추천합니다. 캐리어가 많다면 대부분의 KTX 역사에서 10~11호차 근처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짐 이동이 편리합니다. 코레일톡 앱의 '열차 내 미리보기(VR)' 기능을 활용하면 좌석번호뿐만 아니라 콘센트, 화장실, 수유실 등의 위치까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KTX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