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곤은 1980년대 TBC 개그콘테스트 은상 수상을 시작으로 80~90년대 심형래, 최양락 등과 함께 큰 인기를 누렸던 시사 풍자 개그의 대가입니다. 그는 '공포의 삼겹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KBS '웃는 날 좋은 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잘돼야 될 텐데'와 같은 유행어를 만들었습니다. 연극 '등신과 머저리', 뮤지컬 '왕과 나' 등 다양한 무대와 영화에도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김형곤은 병역 면제 사유에 대해 개그 소재로 활용하며 살을 찌웠다고 이야기했지만, 실제 면제 사유는 평발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흥미를 더합니다. 또한,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헬스클럽 운동 후 화장실에서 발생한 급성 심근경색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토일렛 쇼크'로 불리는 고혈압 환자에게 위험한 증상으로 설명됩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동명이인인 강남구청장 후보 김형곤에 대한 정보도 다루고 있어, 인물 정보 검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형곤은 향년 45세의 나이로 2006년 3월 11일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사망 이후 대한민국 풍자 개그의 명맥이 사실상 끊겼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으며, 특히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화장실에서의 급격한 혈압 상승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삶과 죽음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