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는 2026년 6월 3일 치러진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철학을 계승하여 성남에 최적화된 정책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내세웠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성남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인공지능(AI)을 지목하며 판교테크노밸리 중심의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으며, 성남메트로 1·2호선 구축과 동부순환도로 및 탄천지하차도 추진 등 교통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김병욱 후보의 재산 공개 내역을 살펴보면, 2026년 1월 30일 기준 총계 81억 6천6백만 원의 순자산을 신고했습니다. 자산 구성은 예금이 4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건물 40.6%, 채권 7.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선거 과정에서 30세 장남의 28억 원대 강남 아파트 매입 자금 출처 불분명 의혹, 공무집행방해 전과, 대선 조작 의혹 관련 검찰 수사 등 여러 논란이 제기되어 유권자들의 도덕성 검증 쟁점으로 부상하기도 했습니다.
김병욱 후보는 20대·21대 재선 국회의원과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경력을 바탕으로 입법, 예산, 정책 경험을 강조하며 성남시 발전을 위한 역량을 피력했습니다. 그는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국정 철학 공유를 통해 성남시의 눈부신 도약을 이끌 적임자임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시의회 다수당과의 협력 문제, 사법 리스크 등으로 인한 행정 공백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