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기안84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를 통해 네팔 히말라야에서 인연을 맺었던 현지 청년 라이가 한국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라이는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학교에 입학하여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과거 히말라야에서 셰르파로 활동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근황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안84는 네팔 홍수 발생 당시 라이와 타망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라이의 한국 유학 소식은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 이후 전해져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지난 8월 26일 네팔과 티베트 국경 인근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빙하 붕괴로 인한 홍수는 라수와 지역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주었으며, 당시 기안84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와 타망의 무사함을 알렸습니다. 이후 라이는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히말라야 짐꾼에서 한국 대학생으로 변모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라이와 타망은 과거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특히 타망은 네팔 현지 한국 식당에서 일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라이의 이번 한국 유학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선 새로운 시작으로, 그가 한국에서 어떤 꿈을 펼쳐나갈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방송 인연을 넘어선 감동적인 관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