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 사저는 2021년 특별사면 이후 2022년 1월 달성군 유가읍에 마련된 거주지입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대지면적 1672㎡(505평), 연면적 712㎡(215평)에 달하며, 주변 마을은 전 대통령의 유년 시절부터 대통령 재임기까지의 사진과 태극 문양 조경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지지자들의 방문과 정치적 메시지가 오가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이 사저는 2026년 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채널 운영자 김세의 씨에 의해 10억 원 규모의 대여금 청구 소송과 관련하여 가압류 결정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이는 옥중서신 책 출간 수익금을 둘러싼 양측의 입장 차이에서 비롯되었으며, 채무 금액에 대한 다툼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한편, 2026년 10월 7일에는 특정 단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문안 인사를 위해 사저를 방문하는 등 지지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 사저는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와 맞물려 지속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저 주변 마을은 방문객들을 위해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담은 벽화와 조경 등으로 정비되어 있으며, 이는 지지자들에게는 의미 있는 방문 장소로, 일반 방문객에게는 지역의 한적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됩니다. 사저를 둘러싼 법적 분쟁과 지지자들의 방문은 박 전 대통령의 현재 위상과 대중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단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