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전 국회의원은 1970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검사 출신 법조인으로 활동하다가 2012년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수원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활동했으며, 2025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경기 평택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김용남 전 의원은 2026년 6월 3일 치러진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28.77%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하며 낙선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는 그가 본인 소유의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차명으로 대부업체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의원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운영되었으며, 해당 대부업체는 사실상 폐업 상태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2026년 8월 말 당직 인선을 통해 김용남 전 의원을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는 그의 법조인 경력과 국회 활동 경험, 그리고 지역 기반 조직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그는 평택을 지역위원장으로서 교통 인프라 개선과 지역 산업단지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