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은 2026년 7월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폭언과 물리적 충돌을 일으켜 당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권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고, 불응 시 제명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징계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 간의 갈등을 넘어 당 기강과 정치적 책임 문제로 확대되었습니다.
당 지도부는 권영진 의원의 행동을 엄중히 판단하여 자진 탈당을 권유했으나, 권 의원은 자진 탈당은 없을 것이며 윤리위원회 징계는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개인적인 감정을 넘어 당의 질서와 품격을 바로 세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당 지도부의 강경한 입장과 권 의원의 불응이 맞서면서 향후 징계 절차와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권영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으며, 외부 단체의 제소까지 접수된 상황입니다. 당헌·당규상 제명이나 탈당 권고 처분을 받을 경우 5년간 재입당이 제한되어 2028년 총선 출마가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권 의원의 향후 정치 행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당 지도부는 내부 갈등을 조기에 수습하고 당력을 결집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