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이 폐암 진단 후 지난 13일 오른쪽 폐 하엽 절제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결과 폐선암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교황은 수술 4일 만인 17일 로마 아고스티노 제멜리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퇴원 당시 부축 없이 걸어 나와 환영 인파에게 손을 흔들고 대화하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교황은 퇴원길에 2025년 12월 암 수술을 앞두고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만났던 13세 우크라이나 소녀 바르바라와 재회하여 따뜻한 격려를 전했습니다. 집도의는 교황의 회복 속도가 매우 빨라 중남미 순방 일정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혀, 교황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블로거들은 교황이 병상에서도 푸틴 대통령에게 휴전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폐선암이 폐암 중 흔한 유형이며 수술이 합병증 없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점에 주목하며, 교황의 빠른 회복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