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는 세탁 시 얼룩과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며, 욕실에서는 찌든 때 청소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 욕실 타일과 줄눈에 낀 비누 찌꺼기나 피지성 오염을 제거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과탄산소다의 효과를 최대로 발휘하려면 사용 목적에 따라 적절한 양과 물 온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40~70도 사이의 따뜻한 물에 잘 녹아 반응합니다.
과탄산소다를 이용한 욕실 청소 시, 일부에서는 따뜻한 물 1L당 10~15g의 과탄산소다를 권장하는 반면, 다른 의견으로는 60~70도의 뜨거운 물에 종이컵 한 컵 분량을 녹여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제시합니다. 특히 찌든 때가 심한 부위에는 주방세제를 두세 방울 섞어 사용하면 거품 밀착력이 높아져 세정 효과가 배가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용액을 뿌린 후 15~20분 정도 충분히 방치하여 때를 불리는 과정입니다.
과탄산소다를 이용한 욕실 청소는 힘들이지 않고 묵은 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지만,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과탄산소다는 화학 반응 시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환풍기를 켜거나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해야 합니다. 또한, 락스와 같은 염소계 표백제와 혼합하면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