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경차 소유주에게 연간 최대 30만 원의 유류세 혜택을 제공하며, 이는 주유 시 리터당 250원(휘발유/경유 기준)을 할인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 제도는 경제적인 차량 유지에 큰 도움이 되어 많은 경차 운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1,000cc 미만의 경형 승용차 및 승합차가 대상이며, 기아 모닝, 레이, 현대 캐스퍼 등이 포함됩니다.
환급 대상 여부는 본인 명의 차량뿐만 아니라 주민등록표상 동거 가족이 소유한 차량 대수까지 종합적으로 고려됩니다. 특히 경형 승용차와 경형 승합차를 각각 한 대씩 소유한 경우에는 모두 환급 대상이 될 수 있으나, 경형 승용차와 일반 승용차를 함께 소유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법인 차량이나 유류비 지원을 받는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는 신한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세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카드는 한 사람이 한 카드사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환급 신청 없이 주유 시 자동으로 할인 적용됩니다. 중고 경차 구매자도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혼인으로 인한 경차 2대 소유 시 1대 환급 허용 등 일부 조건 완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