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강릉으로 향하는 KTX 노선은 동해선 KTX-이음 열차를 통해 직통으로 연결됩니다. 이 노선은 부산 부전역을 출발하여 울산,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동해, 정동진을 거쳐 강릉까지 운행하며, 과거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어려웠던 영남권과 강원 영동권을 잇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7번 국도 버스로 5시간 이상 소요되던 부산~강릉 구간을 약 3시간 50분 만에 주파하여 동해안 당일치기 여행에 최적화되었습니다.
동해선 KTX-이음은 강릉역과 경주역을 모두 경유하며, 강릉역에서는 동해선 KTX와 강릉선 KTX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주역은 중앙선, 동해선, 경부선이 만나는 주요 환승역으로, 다양한 지역으로의 연계가 가능합니다. 다만 동해선 KTX는 하루 왕복 3회(편도 3편)로 운행 횟수가 제한적이므로, 여행 계획 시 코레일톡을 통해 정확한 시간표를 확인하고 사전 예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차별 정차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중앙선 노선을 이용하면 원주, 제천, 안동을 거쳐 경주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이후 동해선으로 환승하여 강릉으로 향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동해선 KTX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이 있어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서는 출발 및 도착 시간을 고려한 테마별 여행 코스를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