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옥광밤은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주로 생산되는 고품질 밤 품종으로, 껍질 표면이 옥처럼 맨질맨질하고 빛나는 특징을 지닙니다. 일반 밤이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식감이라면, 옥광밤은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달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유기농 인증을 받은 옥광밤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재배되어 더욱 귀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6년 수확된 공주 옥광밤은 크기별로 가격이 상이하며, 중과 2kg 기준 26,500원부터 특대 4kg 기준 83,000원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유기농 옥광밤 대과 3kg는 36,000원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품종 특성상 옥광밤은 다른 밤에 비해 크기가 작게 느껴질 수 있으나,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로 인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습니다. 일부 판매처에서는 벌레 먹은 밤을 선별하여 로스율을 줄이는 등 품질 관리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갓 수확한 옥광밤은 전분 함량이 높아 당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므로, 김치냉장고와 같은 저온에서 2~3주 정도 후숙하면 전분이 당으로 변하여 더욱 달콤하고 맛있는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생밤으로 섭취 시에는 일반 칼보다 밤가위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쪄서 먹거나 에어프라이어에 군밤으로 조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밤을 찔 때는 소금물에 30분 재운 후 중불에 20분 끓이고 10분 뜸을 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