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오나나는 2023년 약 5,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카메룬 출신 골키퍼입니다. 그는 아약스 시절부터 빌드업 능력과 안정적인 볼 컨트롤로 주목받았으며, 맨유 이적 당시 다비드 데 헤아의 후임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특히 텐 하흐 감독의 전술에 적합한 후방 빌드업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오나나는 2028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되어 있습니다.
맨유 이적 후 오나나는 2023-2024 시즌 전반기에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과 기본적인 선방 능력, 공중볼 처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2025년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최하위권 선방률과 최다 실책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26년 2월, 오나나는 임대 복귀 후 맨유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다시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하며, 벨기에 리그에서 영입된 세네 라멘스와의 주전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오나나의 복귀 선언은 맨유의 골키퍼 세대교체 계획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라멘스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오나나의 빌드업 강점은 특정 전술에서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맨유는 오나나의 높은 주급과 2028년까지 남은 계약 기간 때문에 그의 복귀를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가오는 프리시즌에서 오나나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에 따라 맨유의 골키퍼 운용 방침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