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유라는 학창 시절 울산에서 '얼짱'으로 불리며 남다른 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싸이월드에 올린 사진과 춤 영상이 화제가 되어 60여 곳의 기획사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았으며, FNC엔터테인먼트에서도 러브콜을 보내 AOA 멤버가 될 수도 있었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미술을 전공하던 유라는 이러한 관심을 계기로 가수의 꿈을 키웠고,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쳐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유라는 데뷔 초 MBC 예능 프로그램 '꽃다발' 촬영장에서 미쓰에이 수지와 티아라 지연 등 다른 걸그룹 멤버들의 미모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울산에서는 자신이 가장 예쁜 줄 알았으나, 서울에 와서 다양한 미인들을 접하며 '난 예쁜 게 아니었어', '역시 수도권은 수도권이구나'라고 생각하며 혼자 울었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혀 팬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치열한 연예계 경쟁 속 신인 아이돌의 현실적인 고민을 보여주는 일화로 회자됩니다.
걸스데이 활동을 통해 '다리 여신'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팀의 비주얼 멤버로 자리매김한 유라는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티빙 '환승연애' 시리즈의 고정 패널로 활약하며 예능감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