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감우성이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을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0일 첫 방송된 '100일의 거짓말' 1회 엔딩에 케이크 배달원으로 위장한 의문의 남성으로 깜짝 등장,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얼굴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음에도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만으로 감우성임을 알아챈 시청자들이 많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복귀는 2021년 방영 2회 만에 종영된 SBS '조선구마사' 이후 5년 만의 드라마 출연으로, 팬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감우성이 그동안 '연애시대', '키스 먼저 할까요?', '바람이 분다' 등 멜로 드라마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정 연기와는 다른,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에서 총을 겨누는 파격적인 변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감우성이 연기하는 의문의 남성이 유소란(김현주 분)의 전 남편이자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암살자 금석중 캐릭터임을 밝히며, 그의 복귀가 드라마의 시청률 상승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과거 '조선구마사' 출연 당시 사극 복귀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 종영되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번 '100일의 거짓말' 출연과 맞물려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