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6일 화요일 개막하여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A-리스트 영화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59개국 247편의 공식 초청작이 상영되며, 이는 2019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전도연, 조인성, 현빈, 이민호, 김고은, 신민아 등 국내 대표 배우들과 양자경, 매기 질렌할, 이자벨 위페르, 판빙빙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부산을 찾을 예정입니다. 특히 양자경은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15년 만에 부산을 방문하며, 매기 질렌할은 첫 내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막작은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입니다.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부산 곳곳에서 영화가 상영되며, '액터스 하우스'와 같은 특별 행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폐막식 및 액터스 하우스 티켓 예매는 9월 17일에, 일반 상영작 예매는 9월 21일에 시작되었습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게스트 참석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 확인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