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갓바위는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영험한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능이나 입시철에는 자녀의 합격을 기원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대구와 경산 방면 두 가지 주요 등반 코스가 있으며, 이 중 경산 선본사 코스가 비교적 짧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최근 방문객들은 선선한 날씨에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고 소원을 빌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실제 방문 후기들을 살펴보면, 경산 선본사에서 출발하는 최단 코스는 아이와 함께 오를 경우 왕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거리는 짧아도 계속되는 오르막과 계단으로 인해 결코 쉽지만은 않은 코스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최근 선본사 대중공양간 개축 공사로 인해 기존 통행로가 폐쇄되고 우회로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며, 이 우회로에는 경사가 심한 철계단이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팔공산 갓바위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현재 진행 중인 공사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우회로 이용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본사 입구의 화장실은 갓바위 아래까지 유일한 시설이므로 미리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대구 방면 1365계단 코스보다는 경산 방면 선본사 코스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 아이나 어르신 동반 시 고려해볼 만합니다. 주차는 갓바위탐방지원센터 제3공영 주차장을 이용하고, 필요시 셔틀버스나 803번 시내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