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3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크리스 세일과 LA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현재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팽팽한 가운데, 양 팀의 에이스 투수들이 출격하여 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 8월 27일 맞대결에서는 크리스 세일이 야마모토를 상대로 5피안타 완봉승을 거둔 바 있어 이번 경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3차전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며, 이동 거리와 시차 적응이 다저스 선수들에게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양 팀 모두 1, 2차전에서 불펜 소모가 있었으나, 공식 휴식일이 주어져 불펜진의 회복력도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 팬들은 최근 부상 여파로 주춤했던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반등 여부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3차전이 양 팀의 원투 펀치 에이스들이 정면충돌하는 시리즈 최대 분수령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 세일의 특유의 슬라이더 궤적이 다저스 우타자들의 헛스윙을 얼마나 이끌어낼지, 그리고 가을 야구에 강했던 야마모토가 최소 6이닝 이상을 책임져 줄 이닝 소화력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타니 선수가 메이저리그 최고 좌완 중 한 명인 세일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어떻게 공략할지가 다저스 득점력의 열쇠가 될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