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이 10월 5일 기준 누적 매출 237억 원을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봉 13일 만에 241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지만, 총제작비 190억 원에 대한 손익분기점인 370만 관객에는 아직 129만 명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논란 속에서도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최종 흥행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역사 왜곡 논란과 함께 정치권의 개입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오히려 영화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개천절 연휴 동안 5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저력을 보여준 만큼, 남은 한글날 연휴가 손익분기점 달성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영화의 흥행 추이와 함께 손익분기점 달성 여부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장 매출 237억 원에도 불구하고 제작비 회수가 더딘 이유로 극장과 투자·배급사의 수익 배분 구조가 지목되고 있으며, 개봉 1주차 대비 2주차 관객 수 감소와 예매율 하락 등 흥행 동력 약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논란을 넘어선 작품의 메시지와 남은 흥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