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과거 탄광 산업의 중심지로 1987년에는 인구가 12만 명을 넘었으나, 산업 쇠퇴와 함께 인구가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2023년 1월 기준으로는 3만 9천 명까지 줄어들었으며, 최근 10년 동안 매년 1천 명씩 인구가 줄어드는 심각한 인구감소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 감소는 태백시가 인구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태백시의 인구 감소는 강원영동 MBC 뉴스 등 다양한 매체에서 심각하게 다루어지고 있으며, 정부는 인구감소 위험에 직면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인구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이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 등 다양한 지원 방안과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입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군·구에서 태백시로 전입한 주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태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나이와 소득 제한 없이 전입 후 30일 이상 실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책은 인구 유입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