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국회의원은 1986년 대구에서 태어난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개혁신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특히 2026년 8월에는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이례적으로 충남 논산 육군 27신병교육연대에 훈련병 신분으로 입소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천하람 의원의 훈련소 입소는 청년 장병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노후화된 군용 장비 실태를 점검하여 국방위원회 활동에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병영 체험을 넘어 실제 훈련병과 동일한 조건에서 2박 3일간 종합각개전투, 야간행군, 불침번 근무 등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는 파격적인 행보였습니다. 그의 정치 이력은 2020년 총선 출마를 시작으로 개혁신당 창당에 참여하며 비례대표로 당선되었고, 당대표 권한대행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천하람 의원은 정치적 발언에서도 주목받는데, 과거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과 관련하여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의 문제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그는 후보자의 잦은 보좌진 교체 이력을 근거로 인사 검증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국민에 대한 겸허한 사과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그의 정치적 소신과 현장 중심의 정책 활동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