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9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2주 연속 상승하며 30%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9월 둘째 주 33.8%에서 2주 만에 4.1%포인트 오른 수치로,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한 소통 행보, 유엔총회 및 한미 정상회담 등 순방 외교 성과, 그리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사의 표명 등 인적 쇄신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블로거들은 이번 지지율 반등의 배경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대국민 소통과 외교 성과를 주요 원인으로 꼽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반면, 다른 블로거들은 지지율이 단기적으로 회복되었으나 부정 평가가 여전히 60%를 웃도는 점을 지적하며 신중한 해석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대구·경북과 인천·경기는 오히려 하락하는 등 지역별 편차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70대 이상, 40대에서 회복세가 두드러졌으며,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도 지지율이 상승했습니다. 다만, 지역·연령·이념별 조사는 전체 조사보다 표본 수가 작아 오차가 더 커질 수 있으므로, 특정 지역이나 연령대에서 나타난 한 주간의 큰 변화가 장기적 추세로 이어질지는 다음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분석은 여론조사 결과를 다각도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