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 수치가 높게 측정되었을 때 많은 분들이 기름진 음식 섭취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정제 탄수화물, 액상과당, 그리고 잦은 알코올 섭취가 혈중 중성지방 수치에 훨씬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잉여 당질과 에탄올은 간에서 급격하게 지질로 합성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성지방 수치 관리는 무조건적인 고기 제한보다는 간의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대사 배출을 돕는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식단 관리가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중성지방 정상 수치를 공복 혈액 검사 기준 150mg/dL 미만으로 제시하며, 500mg/dL 이상일 경우 급성 췌장염 위험이 있으므로 즉각적인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전날 섭취한 야식이나 음주량에 따라 수치 편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어 최소 9시간에서 12시간 공복을 유지한 뒤 채혈하는 것이 정확한 결과를 얻는 데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단순 총콜레스테롤 수치보다는 좋은 HDL 콜레스테롤 대비 중성지방 비율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등푸른생선, 통곡물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 시에는 고온에서 기름에 튀기는 방식보다는 찜이나 조림, 담백한 오븐 구이를 권장하며, 주 2~3회 식단에 포함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달콤한 음료나 과자, 흰쌀밥, 빵, 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과일도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블로거들은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