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포워드 케빈 켐바오는 필리핀 농구계의 초특급 유망주로, 2024년 KBL 아시아 쿼터로 합류하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2001년생으로 194cm의 키와 97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그는 필리핀 명문 라살 대학교 출신으로, UAAP 리그에서 2년 연속 MVP를 차지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플레이 스타일로 팀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케빈 켐바오는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넓은 시야와 패스 센스를 바탕으로 경기를 조립하며, 페이스업 돌파, 덩크슛, 스텝백 3점슛 등 다양한 득점 루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긴 윙스팬과 체급을 활용해 2번부터 4번 포지션까지 전천후 수비가 가능하며, 높은 농구 지능으로 승부처에서 클러치 능력을 발휘합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필준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KBL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과거 2024년 KBL 합류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켐바오는 프로 데뷔 전부터 필리핀 현지에서 손꼽히는 대형 유망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의 영입 소식만으로도 소속팀 고양 소노의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급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 KBL 적응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2세 출산이라는 강력한 동기 부여를 통해 KBL 성공과 일본 B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