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와 SBS플러스의 데이팅 예능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희와 광수가 결국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정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한 누리꾼의 질문에 "네, 헤어졌어요. 그동안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직접 답글을 달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의 자녀들까지 동반하며 재혼 가능성까지 열어두었던 터라 팬들의 아쉬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결별 소식은 '나는 솔로' 28기 현커들의 연이은 이별로 이어져 시청자들에게 씁쓸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앞서 영자와 영철, 현숙과 영식 커플이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마지막까지 굳건할 줄 알았던 정희와 광수 커플마저 이별하면서 28기에서 성사된 모든 현커들이 각자의 솔로 라이프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는 남녀의 인연, 특히 자녀가 있는 돌싱들의 재혼이 얼마나 신중하고 어려운 일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정희와 광수가 결별을 인정한 후 SNS에서 함께 찍었던 사진과 영상들을 모두 삭제하고 서로를 언팔로우하는 등 빠르게 관계를 정리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광수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의 커플 및 가족 일상 영상들도 비공개 처리되면서, 두 사람이 더 이상 서로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완벽하게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거들은 이들의 결별이 갑작스럽게 느껴지지만, 그만큼 신중한 결정이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