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에서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의 2이닝 승부수가 실패하며 뼈아픈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8회부터 밀러를 조기 투입하며 승리를 굳히고자 했으나,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밀워키에 역전을 허용하며 3대4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NLDS 시리즈 전적 2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번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1차전 패배 후 2차전까지 내주면 사실상 탈락이 확정되는 중요한 길목이었습니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팀의 가장 강력한 마무리 투수인 메이슨 밀러를 평소보다 이른 8회부터 투입하는 강수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이 승부수가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왔고, 밀러는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남은 시리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샌디에이고의 과감한 밀러 2이닝 승부수가 경기 전부터 MLB 현지에서도 큰 관심사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1차전에서 밀러를 아끼다 패배한 경험이 2차전 조기 투입 결정에 영향을 미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또한, 밀워키 브루어스의 1차전 승리 당시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고 불펜으로 지켜냈던 전략과 대비되며, 이번 샌디에이고의 패배가 더욱 뼈아프게 다가오고 있습니다.